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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그리고 비에서 눈으로 바꼈다
단 날씨가 따뜻해서 내리는 족족 녹는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없다 다 놀러갔나
많던 사람들중 몇사람이 고작이다

눈길 빙판길이 따뜻한 날씨와 비에 녹았다 한동안 빙판길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다

눈이 많이 쌓였다면 보다 감성적인 화이
트 크리스마스가 되었겠지만 형식적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비오고 눈이 와서 그런지 다친 어깨외에
도 많은곳이 쑤신다
인간 기상대다

해바라기는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이름하고 똑같이 말이다

집안에도 해바라기꽃이 있으면 좋다고
하여(돈이 들어온다고 함) 우리집도
해바라기꽃 큰것을 사다가 놓았다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해바라기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인테리어용으로도 좋은 해바라기
큼직한 것으로 집안을 꾸며보자

살까말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만
묶음배송에 질러버린 원피스 쵸파 저금통

토니토니 쵸파 원래 루피도 있었으나
루피는 저금통 들고 튈꺼같아서 착하고
귀여운 토니토니 쵸파를 믿고 돈을
맡기기로 결정하였다

짝퉁이 아닌 정품이다

귀여운 쵸파 저금통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다
굴러다니는 동전을 모두 때려박아도
가득 채울라면 한참 멀었다
슬슬 채워 넣어야지

나도 샀다 살로몬 산악마라톤화
우연히 검색해보니까 유럽시장 점유율
1위라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검색을 해보면
스키장비 관련 제품도 검색이 많이 된다
살로몬도 매장 철수를 많이 한듯하다

과열된 아웃도어 시장에서 개나소나 다
눈탱이 한번 치겠다고 달라붙어서 개박살

대한민국 상도덕이 이런데서 문제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접근해야만
하는데 고가전략으로 시장이 커지다
보니 여러 브랜드들이 들어왔다가 상당
수 철수한 분위기다

살로몬은 아직 구입을 할 수 있어서 다행
이라는 생각 여차하면 해외직구로 가야
지 뭐 대안이 있으니 걱정은 없다
다만 국내서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니
아직은 내수에서 답을 찾아본다

노랑과 검정을 사고 싶었으나 품절 ㅎㅎ
어쩔수 없이 그냥 사이즈 따라 지른다
사이즈도 원래 285인데 몬트레일 280
도 맞아 제일 큰 치수 남아있는 것이
280이라 그냥 질러버렸다

 

색깔이 들 화려해서 그렇지 보면 이쁘다
라인도 좋구 특히 신발 바닥이 스파이크
같은 느낌? 야구화나 축구화 같은 뭐 그런

이걸로 밟히면 많이 아플꺼 같은 앞부분
쪽도 튀어나온게 있어사 맞으면 많이
아플꺼 같다

살로몬만의 신발끈 시스템
판매처 이미지 보면 사용법에 대한 이미
지가 잘 나와있다 줄을 땡기고 중간에
고정플라스틱이 있는데 그걸로 땡겨서
고정을 시키고 나머지 줄 꼬다리를 돌돌
말아서 신발등 고무줄 주머니에 쏙
넣어주면 깔끔하게 신발줄이 마무리된다

스피드 크로스 4 살로몬 마라톤화
신발등도 고무줄로 발등을 꽉 잡아줘서
안정적이기도 하지만 아직 적응이 들되
어서 불편하다

아무리 봐도 특이한 신발바닥
저 스파이크가 달면 보내줘야만 한다
내구성은 어떨까? 가볍게 동네 한바퀴
돌면서 신어봤지만 발바닥은 많이 불편
하지는 않다 다만 지하주차장 바닥에선
겁나 미끄럽다 바닥하고 신발창이 뭔가
맞지 않는듯하다

거길 벗어나면 이상무
좀 더 신어봐야 알 것 같다

현재 방한장갑으로 보유중인 장갑은 3종
윈드스토퍼 들어간 겨울장갑을 제외하고
기모장갑도 진짜 추우면 답이 없음으로
제외했을때
컬럼비아 고디니 고어텍스 라푸마 벙어리

그 중에서도 외관상의 퀄리티나 스타일
은 고디니 고어텍스 장갑이 있어보인다

두툼하기도 하고 구석구석 퀄리티가
높은 제품 가격도 높다 사놓고 올해 처음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한데 가끔 쓴다

땀차면 땀빼라고 지퍼도 있다 그닥 쓸
일은 없다라고 생각 실제 아주 추울땐
라푸마 벙어리 장갑이 더 따숩다

어쨌거나 고급제품들은 손목걸이가 따로
장착되어 있어서 산행하다가 장갑벗을때
상당히 편리하다 있는것과 없는것 차이
가 많이 난다 그래서

내피와 함께 착용하는 라푸마 방한장갑
벙어리장갑이라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지금은 적응되서 괜찮은 이 장갑을 고디
니 고어텍스 장갑처럼 손목걸이를 다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

이름하여 ♥라푸마 벙어리 방한장갑 튜닝♥
고디니 장갑처럼 손목걸이를 만들어 달
아 주도록 한다 이거슨 노가다다

벙어리 장갑이나 손가락 뺄수 있도록
작크가 손 끝부분에 있는것이 특징이나
한번도 그렇게 써본적이 없다

손목걸이를 어디에 달아주어야 할까?
따로 걸만한 걸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장갑에 달린 각각의 라벨에 장착을 하기
로 한다 힘든 작업의 시작이다

추리닝 허리줄과 평평한 의류용 고무줄
을 이용해서 손목걸이를 만든다
손목걸이는 고무줄로 해야 끼고 빼는데
편리하다 두꺼운것과 얇은것 두가지를
사놓았고 컬럼비아는 고무줄로만 만들
었으나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이번에는 고무줄이 아닌 일반
나이롱 허리끈을 잘라 이용한다

튜깅키트만 손목에 걸면 이런느낌
검정색으로 만들어야 바느질이 삐뚤어져
도 티가 안난다라는 장점이 있다

미싱도 없고 할줄도 모른다
그냥 무식하게 바늘로 한땀한땀 수작업
으로 진행한다 명품 제작 장인처럼
하지만 마음같지가 않다 이쁘게는 못해
도 최소한 튼튼하게는 만들자라는 주의

그렇게 완성이 되었다
오늘 처음으로 내피착용하고 이용해
보았는데 확실히 편하더라는..♥

좋아 좋아
사놓은 고무줄 여유가 있어서 필요하다
면 다른 제품도 튜닝의 용의가 있다
미싱으로 깔끔하게 했다면 더 좋았겠지?
하지만 미싱도 없고 할줄도 모른다

그냥 쓰는데 의미를 두고 최소한 떨어지
는 일은 없도록 튼튼하게 한땀한땀 마무
리 지어서 정말 추울땐 라푸마 벙어리장
갑을 그리고 보통일때에는 컬럼비아나
고디니 고어텍스 장갑을 이용하기로
한다 내일은 지금 눈이 오고 있으니 새로
구입한 살로몬 트레일 런닝화 스파이크
달린것을 신고 빙판길 테스트에 들어간다

아이러니하게도 신발은 여름용인데 ㅎㅎ

예스 예스 예스 드디어 도착했다
스타워즈 제다이 광선검 열쇠고리
본품은 듀라셀 배터리지만 사은품에
그만 넘어가서 지르고 말았다

배터리가 없어서 다른거 2박스 샀는데
우연히 보게된 듀라셀 배터리가 문제가
아니고 사은품이 스타워즈 열쇠고리

그래서 호기심에 스타워즈 관련 열쇠고
리를 찾아보니 생김새는 다 다르지만
최하 3천원대부터 만원이 넘는 수준이었
다 그렇다면 나름 괜찮은 조건이 아닌가

본품은 눈에 안들어오고 사은품만 눈에
들어오니 보자마자 동생이 뺐을라한다
안돼~~~~!!!

광선검아 빛을 다오!!! ♥♥♥
스타워즈 제다이 광선검 열쇠고리
이거만 따로 팔면 안되나???
빠때리 너무 많은댕 ㅎㅎㅎ

허리가 쑤시고 등이 결리고 해서 구입한
땅콩볼 마사지볼을 이용해보니 시원했다

그러나 아쉬운점이 사이즈가 너무 작다
그러던 중 빅사이즈 왕 땅콩볼을 발견
판매자한테 사이즈 정확히 물어보고
지르게 되었다

가격은 배송비제외 만육천원인가?
좀 비싸다 사이즈는 공의 지름이 8cm/
12cm로 큰 편이다 커서 질렀다
집에 있는것은 작으니까

8센치미터와 12센치미터와의 사이즈
차이도 꽤나 차이가 난다

원래있던 땅콩볼은 완전 땅꼬마 느낌
아주 작다 다만 차이점은 기존 땅콩볼이
단단한 플라스틱의 형태라 할 수 있다

새로 산 빅사이즈 땅콩볼은 압착된 스티
로폼같은 단단하지 않은 느낌.
일단 무게가 가볍다 그렇다고 등에 대고
비빈다고 찌그러지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그냥 약한 느낌이 든다

커서 쓰기엔 좋다
작은거 써야 할땐 작은걸로 대신하면
될 것 같다 총 3개의 땅콩볼을 보요한다

♥스피카 SBS100 블루투스 이어폰♥
원래 쓰고 있던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신할 녀석을 찾고 있었다 겨울이라서
왜? 소니는 비싸게 샀으니까... ㅎㅎㅎ

그래서 먼저 트랜센트 MP3플레이어
MP350인가를 딱 2달쓰고 망가져서
버렸다 a/s를 맡겼어야 하는건가?
난 왜 그런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
보내고 받고 귀찮어서 본능적으로 거부

이러면 안되는데 난 버린다 그렇게 버리
고 나서 또 다시 방황하다가 다른 제품
한번 지를라다가 잠시 멈추고 난뒤 다시
가격이 상승 원 판매가격에 3배로 인상?
어이가 없어서 패스하고 옥션 올킬에서
스피카 블루투스 이어폰 발견

역시 지를까 말까 하다가 가격이 만원대
초반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은 7만원줬었
나? 암틀 싸게사서 그정도 가격대였었던
기억을 해보면 정말 착한가격이다

그래서 활 질러보았다
박스포장 깔끔하게 왔고 추가 구성품
알차고 귓구멍에 때려박음 고정도 잘됨
소니는 무거워서 흔들리거나 빠진다

버튼조작도 간단하게 구성 소니는 버튼
하나로 길게 짧게 한번 두번 이런식으로
옜날 파나소닉 버튼 하나로 명령하는
리모콘방식이라 나도 그 명령어를 몰라
서 끄고 키는 것만 한다

이 제품 만나니까 참 편하다 그래도 명령
어는 끄고 키고 그게 다다 여름에는 좀
달라지려나

일주일? 이주일 좀 안되었나?
일단 중저음이 빵빵하다 소리도 조금 큰
느낌이고 착용감 좋다 배타리는 설명에
4~5시간이 간다고 표기되어 있고
하루 운동시간이 2시간 미만이라 2틀에
한번씩 충전을 하기에 아직 앵꼬 경험은
없어서 정확한 배터리 시간이 얼마인지
그것은 모르겠다

겨울에 날씨가 추우면 배터리가 빨리
사망한다 사실 그래서 유선 mp3산건데
이렇게 더 빨리 사망한다면 블루투스가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다

다만 가끔 연결이 불안할때가 있다
너무 추워서 그런건지 새벽에 산에 갈때
착용을 하다보면 그런 현상이 가끔있다

통화도 해보면 감도가 괜찮다
그리고 키고 끌때 친절하게 영어로 연결
되었다 끊어졌다라고 말해줘서 좋다

내구성만 괜찮다면 앞으로 스피카라는
브랜드를 꾸준히 애용하게 될 것 같다
일단 이번의 지름은 성공이다♥♥♥

날씨예보가 월요일 아침으로 되어있어
새벽에 눈이 좀 내리다 그치는줄 알고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빼먹지 말아야
지라는 생각에 역시나 고고고

일단 오늘은 빙판길 위에 눈이 내리는
상황이어서 도심형 아이젠을 오를때부터
장착하고 출발한다

눈이 내려서 사람이 별로 없다 조금 늦게
나왔는데도 말이다 그래도 나오는 사람
은 매일 나온다 부부들도 있고
보기가 좋다 아이젠은 필수다

하얗게 눈이 쌓이고 하늘은 뿌옇다
눈이 더 내릴 분위기다

역시나 하산길에 눈이 더 내린다
지금까지도 눈이 내린다 새벽 도로는 눈
이 금새 다 녹을 분위기였는데 하산하면
서 도로는 거북이같은 속도다 많이 쌓인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주의하는 모습

동생놈 차가 후륜이라 내차를 타고 나가
라고 주었다 후륜은 특히 눈오면 쥐약
이라는 것이 큰 단점이다
사륜을 타야하는데 이런날 스바루 임프
레자 타고 열라 달리고 싶다

추운데 나가서 땀흘리고 또 런닝 한 40분
포함 2시간정도 운동을 하고 집에 들어
오면 갑자기 몸이 나른해진다

아픈어깨 찜질과 손마사지기로 마사지를
하니 눈이 스르르 잠긴다 잠깐 졸았다
이제는 재활운동을 해야지
힘들다 내일은 눈이 더 많이 쌓여있겠지?

내일은 등산용 아이젠을 착용해야 하는
건가? 신발도 발목 등산화를 신어야 하는
건가? 요즘은 맨발이 너무 익숙해졌다
여름용 신발과 함께....

돈벼락 맞고 간만에 대박
♥6고 128배♥ 최고기록에는 부족하
지만 그래도 간만에 대박이다

고스톱이 잘되면 왠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안될때는 뭘해도 안
되는것이 우리네 인생과도 같다

이번주에 좋은일이 좀 생길라나?
연말연시 잘 마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