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콘디숀이 안좋아서 제낄까하다가
그럼 안되지!!! 하고서 길을 나섰다
이사 후유증으로 2주째 상당히 피곤하다
이사가 두렵다

오를땐 나름 선선했는데 가파르게 오르
고 나서 런닝을 살짝하니 땀이 범벅이다


오늘 아침은 흐림과 안개다
또 비가 오려나? 몸이 쑤신다


이름 모를 벌레가 전망대 난간에 있다
어제도 있었는데 오늘도 있다
이 자리가 좋은가 보다

잠시 산새들도 이곳에 왔었는데 사진을
촬영할 타이밍을 안준다
다음에는 먹이로 유인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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